올인원만 쓰는 남자, 스킨·로션으로 나눠야 할까
올인원 하나로 쓰고 있다면 좋은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요. 아무것도 안 바르는 것보다 훨씬 좋은 출발이니까요. 그런데 "올인원을 계속 써도 되나, 스킨이랑 로션을 따로 사야 하나" 궁금한 시점이 올거에요. 결론부터 말하면 잘 맞으면 계속 써도 돼요. 다만 아래 신호가 있다면 고민해 볼 만해요.
1. 스킨과 로션은 하는 일이 달라요
스킨은 묽은 제품이라 세안 뒤 피부에 수분을 먼저 채워 줘요. 로션은 그 위에 발라서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덮어 주는 쪽이에요. 올인원은 이 두 가지를 한 병에 담은 제품이고요. 한 병에 다 담다 보니 효과가 가벼운 제품이 많아요.
2. 나눠 발라야 하는 시점
- 오후가 되면 당겨요: 올인원만으로 수분 유지가 부족한 경우예요. 스킨으로 수분을 더하고 로션으로 덮어 주면 당김이 덜해지는 효과가 있어요.
- 부위가 달라요: 볼은 건조한데 이마와 코는 번들거린다면 스킨·로션을 따로 써서 부위별로 양을 조절할 수 있어요. 올인원은 한 번에 같은 양을 바를 수 밖에 없요.
- 계절이 바뀌었어요: 겨울에는 로션을 더 바르고 여름에는 스킨만 쓰는 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.
- 가끔 따갑고 피부가 붉어져요: 두가지로 나눠 쓰면 어느 제품 때문인지 가려내기 편해요. 올인원은 하나라 비교할 수 없어요.
3. 올인원으로 충분한 경우
쓰고 나서 당김이나 번들거림이 없고, 피부가 편하다면 굳이 바꿀 이유가 없어요. 단계가 늘면 귀찮아서 오히려 안 바르는 경우가 생겨요. 꾸준히 바르는 쪽이 피부에 더 좋아요.
4. 나누는 방법
한 번에 두 개를 사지 말고 지금 올인원이 어떤 점이 부족한지 생각해 보세요. 당김이 아쉬우면 스킨이나 촉촉한 로션 중 하나만 추가해보세요. 새 제품은 한 번에 하나씩 추가해야 화장품이 피부에 안 맞을 때 원인을 알 수 있어요. 바르는 순서와 양은 스킨·로션 바르는 순서와 양을 참고하세요.
무슈 글로우에서는 이렇게 도와줘요
올인원이 내 피부에 맞는지, 스킨과 로션으로 두 단계로 나눌 때인지 잘 모를 수도 있어요. 무슈 글로우의 1분 문진은 세안 후 당김, 오후 번들거림, 따가움 정도로 피부 경향을 보고, 편한 방법을 직접 고를 수 있어요. 고른 구성에 맞춰 올인원 22개, 스킨 18개, 로션 22개 중에서 맞는 제품을 골라 줘요. 올인원을 며칠 써 본 뒤 다시 들어와서 "당겨요" 같은 느낌을 고르면, 바꿀 제품도 알려 줘요. 둘의 차이는 올인원 vs 스킨·로션에서도 볼 수 있어요.